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 (문단 편집) ===== [[대한민국의 보수정당|보수]] 성향 누리꾼 ===== 미국 대선을 기점으로 [[보수주의|보수]] 성향 [[누리꾼]]이 분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대체로 [[친박]]을 필두로 한 [[대안 우파]] 등 강경 보수 세력은 트럼프를 지지하는 경향이 강하고[* 다만 강성 보수 내에서도 [[홍준표]]를 비롯한 [[친홍]]처럼 예외는 있었다.], [[공화주의]], [[자유주의]] 성향의 온건 우파 및 중도 우파 세력은 바이든을 지지하는 경향이 강하다. 유튜브의 경우, 대체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부정선거 음모론|4.15 총선 부정선거 음모론]]를 퍼뜨린 강경 [[우파 유튜버]]들은 트럼프를 지지했다. [[신의한수(유튜브)|신의 한수]], [[가로세로연구소]], [[진성호방송]], [[공병호]], [[이봉규]]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이들 중 일부는 이전까진 나름 중도우파적인 면모도 보였지만, 4.15 총선과 이후 미국 대선 부정선거 운운하며 망가진 케이스도 있다.] 반대로 4.15 총선 부정선거 음모론에 회의적이였던 [[황장수]], [[조갑제]], [[펜앤드마이크]]와 같은 우파 유튜버들은 바이든에게 호의적이거나 중립을 지켰고, 미국 대선 이후의 트럼프측이 제기한 부정선거 음모론도 거의 다루지 않고 있다. 트럼프를 지지한 강경우파 유튜버의 대부분은, 바이든의 승리가 유력한 이후로는 우편투표 부정선거를 주장하며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부정선거 음모론|4.15 총선 부정선거 음모론]]과 연관시키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한 술 더 떠서 만약 이 선거가 중국 공산당의 조작으로 밝혀진다면 더 나아가 유사한 방식으로 조작되었다고 주장되던 21대 총선까지 조작으로 굴비를 엮듯 판명이 나서 자연스럽게 트럼프의 재집권과 동시에 바이든을 위시한 민주당, 그리고 문재인 정권은 중국 공산당의 선거조작으로 집권했거나 직접 시행했다는 것이 밝혀질거라 보고있다.[* 이 때문에 극우 성향 누리꾼들은 특히 [[반중]] 성향이 강하면 강할수록 대중 강경책을 밀고 가는 트럼프를 지지하며, 여전히 [[박근혜]]의 무죄석방 및 복권, 더 나아가 종신집권을 바라기도 한다. 물론 최소한의 이성은 잃지 않아서, 트럼프가 대선 결과에 불복하는 게 졸렬하다는 의견도 만만치 않게 등장하고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078012|#]] 물론 트럼프의 부정선거 주장을 비판하는 댓글들은 대부분 네이버 뉴스에서 활동하는 중도 내지 중도보수 또는 진보 성향의 누리꾼들이 작성했을 가능성이 크다.] 특히 이들이 내세우는 프레임 중 하나는 바이든 지지하면 대깨문인데, 비록 바이든이 문재인 대통령과 비슷한 정책을 내세우고 있기는 하지만 대북 정책적으로만 볼 경우엔 바이든보다는 트럼프가 문재인과의 궁합이 더 좋으며 이로 인해 트럼프를 지지하는 친문 성향 시민들도 꽤 있었다. 당장 진보, 친문 성향의 언론인 [[김어준]]의 경우 대북 강경정책을 고수하는 바이든보다 [[북아메리카|북미]]대화를 진전시킬 수 있는 트럼프를 더 지지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다만 대북 정책을 빼면 한미방위비 분담금 문제 등에서 트럼프가 마냥 친문 성향이었다고 보긴 어렵기에 대선 후엔 바이든도 나쁘진 않다는 입장으로 선회했다. 또한 친박 세력은 아니지만, 디시인사이드의 [[우한 마이너 갤러리]]는 친트럼프 성향이 강하다. 이 또한 부정선거론을 지지하는 입장이다. 보수 성향이 다소 강한 [[네이버 뉴스]] 댓글도 바이든의 당선이 유력해지기 전까진 트럼프를 지지하는 댓글이 상위를 차지하는 경우가 많았고[* 다만 이런 대형 포털 사이트들의 특성상 기사마다 기간마다 차이는 있었다. 예를 들어 트럼프가 코로나 확진되었을 당시엔 네이버도 트럼프 비웃는 반응이 많았다. 게다가 2020년 개편 이후 상반된 반응의 댓글들이 동시에 상위에 노출되는 빈도가 많아지면서 사실 한 기사에도 다양한 반응을 접할 수 있게 되는 빈도가 이전보다 많아지게 되었다. 이건 다른 포털도 비슷해지는 추세.], 바이든이 [[친중]]이라는 댓글도 많이 보였다.[* 이게 참 애매한게 주로 친중을 주장하는 누리꾼들은 중국 사업 관련해 바이든의 아들 [[헌터 바이든]] 얘기를 많이 하는데, 정작 바이든은 토론에서 트럼프보다 더 [[시진핑]]을 권위주의 독재자라고 비판한 인물이다. 즉, 아들인 헌터 바이든은 중국 사업을 하지만 그와 무관하게 조 바이든은 중공의 일당독재를 곱게 보진 않는다. 다만 직접 때리는 트럼프와 대응 방식이 좀 다를 뿐이지.] 선거 후 한 달 가량이 지나서도 관련 소규모 기사들마다 미국 여론을 모르냐는 식의 부정선거론 댓글들이 따라붙고 있다. 반대로 앞서 언급했듯이 보수층에서 트럼프를 비판하는 인사도 있었는데, 비교적 강성파에 속한다고 볼 수 있는 [[홍준표]] 의원은 바이든 당선 직후 트럼프를 '위장평화의 주축'이라며 낙선해서 잘됐다는 식으로 비판했다.[* 재미있는 점은 이 대선 직전까지만 해도 [[친홍]]과 홍준표 지지자들은 [[홍준표]]와 [[도널드 트럼프]]의 비슷한 행동거지나 발언 스타일 등을 거론하며 둘의 스타일이 잘 맞는다는 식으로 케미를 지지했었다는 것이다. 그런데 정작 [[홍준표]]는 도널드 트럼프가 낙선하자 거하게 뒤통수를 날린 것. 덕분에 홍준표 지지자들도 당연히 대선 이후로는 트럼프에 대한 지지를 거뒀다.] 만약 트럼프를 지지하는 강성보수층의 [[프레임(이론)|프레임]]을 그대로 씌우면 홍준표는 대깨문이 되는데 홍준표는 대표적인 반문 성향 정치인임을 감안하면 말도 안되는 프레임임을 알 수 있다.[* 물론 보수 진영에서 상대적으로 [[도널드 트럼프]]에 대한 지지도가 높은 것은 사실이지만, 보수 세력 중에 [[흑백논리|도널드 트럼프를 지지하지 않는 세력 모두를 대깨문으로 몰아가면서]] 내부 간 갈등을 증폭시키는 것은 큰 문제라는 것이 사실이다. 상기된 갤럽 여론조사만 봐도 전체 보수층 중 30% 언저리 정도가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하는 편인데, 이들만 진짜 보수고 나머지 50% 이상이 전부 위장보수 대깨문이라면 4.15 총선에서 민주당은 180석이 아니라 개헌선 위인 최소 210석 이상을 얻었을 것이다. 당연히 말도 안되는 소리로,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극도로 부정적인 성향을 가진 시민들 중에서도 오히려 트럼프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의 장단을 맞춰준다는 이유 등으로 바이든을 지지하는 사람이 있었다.] 또한 온건 보수층은 트럼프를 크게 지지하지는 않는 양상인데, 배타적인 성향도 성향이지만 한국 관련해선 트럼프의 대북정책이 맘에 안드는 부분이 있기 때문이다. [[유승민]], [[하태경]] 등도 크게 트럼프에 우호적이진 않았다. 유승민은 2017년 대선 정국 당시부터 방위비 분담 문제가 터지자 트럼프에 대해 '''"이상한 사람"'''이라고 대놓고 깠던 전적도 있으며, [[2018년 남북정상회담]]에 대해 비판을 많이 한 인물이고, 하태경은 이번 미국 대선에서 [[조 바이든]]이 승리할 조짐을 보이자 미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자와 만날 사절단을 꾸리자는 주장까지 했다.[* 다만 하태경의 경우 북한 인권 문제에 관심이 많긴 하지만, 운동권 출신답게 마냥 대북 유화책에 거부감을 가지는 정치인은 아니다.] 중도보수층의 경우 대체적으로 트럼프가 자신의 치적쌓기용으로 북한과 수차례 정상회담만 하고 실질적 성과는 없다는 점에서 반감을 가진다. 예를 들어 [[디시인사이드]]의 보수 정당 지지자 모임인 [[국민의힘 마이너 갤러리]]와 [[새로운보수당 마이너 갤러리]]에서는 바이든을 지지하는 경향이 좀 더 우세했다. [[에펨코리아]] 정치/시사 게시판에서도 바이든의 지지세가 좀 더 센 편이었다. 애초에 보수층에서 중요시하는 [[한미동맹]]과 트럼프의 자국민 우선주의 및 고립주의 노선은 잘 들어맞지 않았기에, 이쪽은 이벤트성 정상회담을 거부하고 한미동맹의 강화를 약속한 바이든을 지지하는 분위기가 좀 더 우세했다. 실질적 성과가 없는 정상회담보다 강력한 동맹이 중요하다는 것이 주요 골자. 연관되어 한미 방위비 분담금 문제에서도 과한 요구를 하는 트럼프를 비판하는 의견이 있었다. 한편, 군비 증강을 중시하는 보수층 일각에선 일본과의 세력균형을 중시했던 이전 미국 정부들과 달리 경제적 이득만을 중요시한 트럼프 정부에서 오히려 [[한미 미사일 사거리 지침]]이 대폭 완화되었고 [[대한민국의 원자력 잠수함 보유]]도 묵인하려는 태도 역시 보였던 점 때문에, 트럼프가 재선되었다면 한국의 자체적 전략무기 보유, 심지어는 [[대한민국의 핵무장|핵무장]]까지도 가능해지지 않았을까 하면서 안타까워하는 의견도 있었다.[* 다만 핵무장은 미국의 전반적인 여론이 좌우 가리지 않고 절대 불가 입장이라 실현 가능성은 거의 0%에 수렴한다.]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트럼프를 지지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트럼프의 정책인 [[보호무역]]주의와 [[무역전쟁]]이 자유주의자들이 중시하는 자유시장경제, 자유무역주의와 맞지 않고 [[미국-중국 무역 전쟁]]으로 미국과 중국에 무역의존도가 높은 한국이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이다. 추가적으로 오바마 집권 당시 한국의 집권여당이었던 보수 정당과의 관계가 그리 나쁘지 않았고[* 이명박 정부 한정. 박근혜 정부 땐 지나친 친중 정책을 펴다 이전보다 사이가 서먹해지긴 했다.], 일부 보수 정치인이 바이든과 나름의 인연이 있다는 점을 들어[* 물론 한두차례 만났다 정도의 립서비스성 수준으로, 실제 바이든과 1:1 회담이 가능한 인맥은 사실상 없다.] 바이든을 지지하는 보수 성향 누리꾼도 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